안녕하세요. 

사루비아 기획전 《2021 제3의 과제전》 참여자 공모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207명(전국 38개 대학)이 지원하였고, 최종 3명(김상소, 장한이, 최(정)고은)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제3의 과제전 공모 심사는 개인의 관심사 및 내면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있는지, 지속할 수 있는 창작의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는지, 본인만의 작업 세계를 지향하며 주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변화된 미술대학 안에서 창작을 해나가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제전·졸업전과 미술계 현장에 대한 솔직한 본인의 생각을 진심을 다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속적으로 예비 작가를 위한 대안공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없음에 아쉽게 생각합니다.  

2021 제3의 과제전에 대한 관심과 응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