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규 Minkyu Hwang Out of the Blue 2023. 7. 5(수) - 8. 4(금)
진행 및 글 : 문소영 코디네이터 : 박지예 인턴 : 이준형
공간 설치: 위정욱
공간 도색: 지진현
도움: 이진희, 조명희
홍보 영상·그래픽 디자인 : 조형석
기획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ㅤ 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Q. 전시 구성 한 편의 책 속에 들어왔다 나온 것 같아요. 전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작품설치를 고민하는 과정, 작품을 마치고 설치를 완료하는 그 사이에 하신 생각들이 궁금합니다.
A. 설치에서 고민했던 점은 작업의 세계 속으로 관람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작업을 넘어서는 공간 자체의 몰입감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큐레이터, 그리고 사루비아의 스태프들과 공간 디자인에 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영상 전부를 감상하지 않더라도 전시의 테마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벽 곡선의 조형미와 틈에 보이는 빛과 어둠, 바다 속에 들어온 듯한 파란 공간 등의 디테일도 함께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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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루비아 전시후원작가
황민규 Minkyu Hwang
Out of the Blue
2023. 7. 5(수) - 8. 4(금)
진행 및 글 : 문소영
코디네이터 : 박지예
인턴 : 이준형
공간 설치: 위정욱
공간 도색: 지진현
도움: 이진희, 조명희
홍보 영상·그래픽 디자인 : 조형석
기획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ㅤ ㅤ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Q. 전시 구성 한 편의 책 속에 들어왔다 나온 것 같아요. 전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작품설치를 고민하는 과정, 작품을 마치고 설치를 완료하는 그 사이에 하신 생각들이 궁금합니다.
A. 설치에서 고민했던 점은 작업의 세계 속으로 관람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작업을 넘어서는 공간 자체의 몰입감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큐레이터, 그리고 사루비아의 스태프들과 공간 디자인에 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영상 전부를 감상하지 않더라도 전시의 테마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벽 곡선의 조형미와 틈에 보이는 빛과 어둠, 바다 속에 들어온 듯한 파란 공간 등의 디테일도 함께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