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Sarubia Outreach & Support)


2017.2.16 - 2.28 
Exhibition Cat. PG2

박재영

Jae Young PARK

SO.S(Sarubia Outreach & Support)는 사루비아다방이 2015년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중장기 작가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작품, 전시와 같은 창작의 결과물 이면에 감춰진 작가들의 수많은 시간과 노력, 과정 속에 큐레이터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작년 6월 공모를 통해 ABC 그룹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하였고, 2년간의 진행 과정을 전시의 형식으로 보여주고 피드백을 구하는 자리입니다.




C 그룹
- 작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 있는 작가
- 45세 미만 / 개인전 1회 이상 (재학생 제외)

주요 진행 과정
2015. 7  선정작가 그룹별 미팅
2015. 10  작업실 크리틱 - 사루비아 큐레이터
2017. 1  심층비평 I - 강정호 (미술비평)
2017. 2  심층비평 II - 김성우 (큐레이터)


작가의 참여 동기
나의 작업에서 관객은 상당히 중요하다. 영화나 소설과 같은 타 예술 장르의 차용에 가깝다고 생각했던 기존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라는 환경 안에서 관객의 공간, 그들의 역할을 확장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야기의 단서들을 공간에 과도하게 배치하여 관객에게 정보를 학습시키기보다는 관객의 이야기를 듣는 전시를 만들어보고 싶다. 본 프로젝트가 긴 시간을 두고 작품을 관찰하면서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사루비아의 지원 방향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벽한 연출을 기반으로 한 박재영의 작업은 인간의 보편적인 인식체계와 집단적인 믿음, 심리상태가 작동하는 원리를 다루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관객에게 제공하는 시지각의 단서를 최소화하고, 관객의 감각적 경험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를 모색하였다. 다양한 감각을 적절 하게 활용하며 작가는 비움과 절제를 조형의 중심에 두고, 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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