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etarian Sculpture


2004.6.16 - 7.16

Exhibit Cat. PG1

박원주

Won Joo PARK

전시 작품 ‘고독공포를 완화하는 의자’는 미국 뉴욕 오시닝에 있는 싱싱교도소에서 1891년부터 1963년까지 실제 사용되었던 전기의자를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 연구하여 만든 작품이다. 임시용이며 일회적‧일상적인 재료인 A4용지를 사용해 고독공포를 완화해주기 위한 상상으로 1인용이 아닌 2인용 의자를 정교하게 만들었다. 실용적 기능이 제거된 전기의자를 통해 죽음은 불가능하지만 공유 가능한 것으로 지시함으로써 시각적 사유의 장을 실현한다.

Won Joo PARK’s "Chair for Monophobia" is modeled after the electric chair used at Sing Sing Prison in Ossining, New York from 1891 to 1963. PARK’s version is made of A4 office paper, a temporary, disposable material for everyday use. Also, hers is made for two, to relieve the fear of being alone. Death does not occur here in this electric chair stripped of its practical function, but it is something that can be 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