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들

The Idiots

2004.2.11 - 3.5

Exhibit Cat. PG3

유승호  정현  조남현

Seung Ho YOO / Hyun JUNG / Nam Hyun CHO

기획. 이병희

Curator. Byung Hee LEE

한국사회에서 1990년대 이후 문제시되었던 ‘정체성’과 ‘주체’의 문제를 다룬 전시이다. 백치는 현재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적응을 거부하는 사람에 대한 은유다. 이들은 ‘백치-바보’라는 주제하에 작가 스스로 ‘모호한 주체의 자기 소외’와 ‘사회적 소외와 주체의 배타성’이라는 소주제를 선정하여 현재 젊은 작가들의 초상을 그려냈다. 이는 젊은 작가들의 자기 모색을 위한 비판적 기능을 수행한다.

Addressing issues of "identity" and "subjectivity" that have surfaced in Korea since the 1990s, "the idiots" is a metaphor for those who are not able or refuse to adapt to the present. Under the larger theme of "the idiot-fool," artists selected sub-themes of "self-alienation of an ambiguous self" and "social alienation and exclusiveness of subjectivity." The exhibition provided a means of finding young artist’s identity through self-critic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