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국

Gook IM

2005.6.1 - 6.30

Exhibit Cat. PG1

임국

Gook IM

화가이자 베이스 기타리스트인 작가 임국은 처음으로 미술과 음악, 두 영역을 하나의 전시개념으로 풀어나가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였다. 오선지 음표를 전혀 읽지 못하는 임국은 음악보다 그림을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음악을 시각이미지로 나타낼 수 있었다. 따라서 모든 연주곡 악보는 자신만의 이미지 기호가 만들어 낸 유일한 그림악보로 탈바꿈한다. 사루비아 벽면에 자신의 자작곡과 연주곡을 그려놓고 사이사이에 그림과 오브제들을 콜라주하였다. 혼자만의 암호처럼 읽혀지는 악보를 실제로 공연하는 영상물과 연주곡들을 감상하도록 하였으며 관객의 즉흥연주를 유도하는 기타와 앰프도 갖추어졌다.

A painter and a bassist, artist Gook IM experiments in this exhibition by combining his two areas of expertise for the first time. First trained in art, when Im discovered he couldn’t learn to read musical notes despite his best efforts, he converted music into a visual score he could read. IM drew such scores of his own composition on the walls of SARUBIA and collaged images and objects in between. To enable viewers to better appreciate the cryptogram-like score, he added video of live music performances. As well, a guitar and amp invited viewers to play the score themselves.